펜마르파크 산행저널

마음 통하는 분들과 함께 산행하면 기쁨이 배가되는 것같습니다. 오늘은 MD, PENN 접경지 pen mar county park에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1마일은 깔딱고개를 넘는 것 같이 숨이 차고 울퉁불퉁 돌이 많은 산길인데약 6 miles(왕복기준)걷는 코스입니다. 드디어 헉헉거리며 High Rock에 도착했습니다. 하이락!! 바위 여기 저기에 울긋불긋 다양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누구든지 이곳에 와서 자유롭게 합법적으로 무슨 주제이든 표현하고 그릴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된 유니크한 명소라고 합니다. 더더욱 View까지 빼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라고 합니다
여기서부터 AT south 쪽으로 산길을 걸으며 형형색색 가을🍁을 감상하며 걷고 또 걸었습니다. shelter에
도착, 준비해온 점심을 먹으니 꿀맛이 따로 없습니다,
함께한 산우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을 했습니다
그래서 걸으면서 혼자 묵상하고 또한 함께한 산우들과
소통하게되니 산행을 통해서 healing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자연과 식물보존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수고하는 모습을 통해서 자연보호에 대한 소중함을 묵상하며 산행여정을 마쳤습니다(오후 1시30분)
인근에 Smithsburg 유명 과수원(Rinehart orchards)에 들러 맛있는 값이 시중가 절반인 🍎를 한보따리씩 사가지고 왔습니다. 높은 산꼭대기쪽으로 🇺🇸대통령 별장이 있다는데 모르긴 해도 security 때문에 개나 소나 접근할 수 있는 곳은 아니리라 생각되었습니다. 함께한 산우님들께 감사합니다 (끝)
참새 씀